발달놀이치료
Play Psychotherapy
어릴 때 모든 사람은 놀면서 사회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소꿉놀이를 통해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습득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정서 발달의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가장 먼저 캐치가 되는 곳이 놀이입니다. 따라서 놀이는 심리를 알아보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동시에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의 과정이 됩니다.
아이는 잘 놀아야 합니다. 잘 놀지 못하는 아이가 바람직한 심리 성장의 과정을 거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놀이치료사의 역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이를 사랑해야 합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사람만이 놀이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놀아주는 것으로 그쳐선 안 됩니다. 심리학적 바탕 위에서 아이의 행동 수정이 들어가야 합니다. 함께 놀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고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놀이치료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종합예술입니다.

발달놀이 치료 선생님 소개

성신여대 심리학과를 졸업하셨으며 경력은 16년이십니다. 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부모 상담과 놀이치료를 담당합니다. 많은 경험과 놀이치료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심리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언어치료
Speech-Language Therapy
사람은 언어의 발달이 모든 성장 과정을 알려주는 지표가 됩니다.
각 성장 과정에 필요로 하는 언어의 발달이 존재하며 이 과정에 부족함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언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언어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끈임과 동시에 자신의 사고를 담는 그릇입니다.
언어가 발달하지 않으면 관계성이 잘 이루어질 수 없으며 사고의 성장에도 큰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언어의 온전한 발달은 사회성의 발달인 동시에 지능과 정서의 발달을 수반합니다. 그래서 언어 발달이 늦은 아이는 언어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토대를 쌓게 됩니다.
조금 늦는 아이도 있으니 너무 심각한 걱정도 금물입니다.
정상적인 소통을 이루고 있다면 조금 늦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소통의 과정으로서 언어를 바라본다면 언어치료가 어떤 치료를 말하는 것인지 잘 알게 됩니다. 언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자기 안으로 품어내는 아이가 되기를 꿈꿉니다.

언어치료 선생님 소개

선생님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셨고 16년 동안 언어치료를 해오시며 다양한 치료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놀이미술치료
Art Psychotherapy
사람은 천성적으로 글자보다 그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편안해 합니다.
최초의 언어는 말도 아니고 글도 아니고 그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은 마음의 창이라 하기도 합니다. 그림으로 마음을 읽는 것은 매우 고난도의 작업입니다. 미술 치료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발전한 치료 기법입니다. 마음을 읽는 것은 기본적인 공부에 더해서 매우 숙련된 치료사의 능력을 배경으로 해야 합니다. 모든 치료는 결국에는 소통으로 귀결됩니다. 소통의 도구로서 미술은 놀이와 함께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은 아동만이 아니고 성인 상담에서도 매우 중요한 치료 기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냄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을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심리적 안정을 꾀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것.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아이의 마음이 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놀이미술치료 선생님 소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밟으셨으며 임상미술심리상담사 1급을 취득하셨습니다. 성신여자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셨고, 미술과 심리를 접목하는 치료에 역량을 갖고 계십니다.
인지치료
Cognitive Psychotherapy
사람은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는 인지의 과정을 통해서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인지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결국에는 나란 존재도 무의미해집니다. 자아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기 위해서 선행되는 절차가 바로 세상에 대한 인지입니다. 보통의 사람들도 인지의 과정은 매우 부정확할 때가 많습니다. 잘못 판단하고, 오류를 범하고, 상대방을 잘못된 편견으로 판단을 합니다. 이것이 조금만 지나쳐도 온전한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세상과 소통하는 첫 단계
인지 치료는 이러한 인지의 과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인지는 학습의 과정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서 모든 사회화 과정의 전단계로서 기능합니다. 인지 치료는 사람의 마음이 세상과 소통하는 첫 단계에 대한 점검이며 조력입니다. 인지 치료를 통해 아이는 세상을 좀더 정확하면서도 자신의 주관에 맞게 재해석해 내는 능력을 기릅니다. 자아 정체성이 바로 서 나가는 아이라면 인지 과정에 대한 조그만 도움만으로도 빠른 성장과 치료과정을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인지치료 선생님 소개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을 졸업하셨고, 인지학습상담전문가 1급 자격을 취득하셨습니다. 10년 째 인지치료를 해오고 계시며 많은 아동들의 인지발달을 책임져 오셨습니다.
감각통합치료
Sensation Integration Therapy

감각통합치료 선생님 소개

두 분의 감각통합치료 선생님이 계십니다. 한 분은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셨고, 13년 동안 감각통합치료사로서 일해 오셨습니다. 학문과 치료를 병행하며 아동에 대한 깊이 있는 감각통합치료를 지향하고 계십니다. 또 다른 선생님은 단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시며 오랜 치료 경력과 대학 출강 등의 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사람의 마음과 몸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린다고 하면 흔히들 이야기와 소통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체력은 국력’이라는 체육학의 용어를 심리학에서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하나입니다. 특별히 심리학에서는 건강한 몸에서 정상적인 인지과정으로 들어가는 감각에 대한 훈련을 중시합니다. 적절한 시점에 발달하게 되는 아이의 대근육과 소근육은 두뇌 발달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감각통합 훈련은 아이의 감각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심리는 단순히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합일된 사람에게서 나오는 종합적인 과정이며 산물입니다.
감각통합치료를 통해서 몸과 마음이 유기적 관계를 갖고 발전하는 아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각통합치료 선생님 소개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셨고, 13년 동안 감각통합치료사로서 일해 오셨습니다. 학문과 치료를 병행하며 아동에 대한 깊이 있는 감각통합치료를 지향하고 계십니다.
사회성 프로그램
Sociality Program